박술녀 최불암 수의 공개|1년 전 만든 도포 실물·13가지 17가지 차이·김민자 상복·발인 총정리
박술녀 최불암 수의 공개|1년 전 만든 도포 실물·13가지 17가지 차이·김민자 상복·발인 총정리
박술녀가 약 1년 전부터 준비한 고(故) 최불암의 수의 도포 실물이 2026년 10월 31일 공개됐다. 밝은 백색에 옅은 청록빛이 감도는 옷감과 짙은 자주색 끈이 특징이다. 박술녀는 고인의 허리 수술 소식을 듣고 미리 수의를 만들었고, 약 2~3주 전 아내 김민자의 연락을 받고 나머지 소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0월 30일에는 김민자의 상복을 먼저 빈소에 전달했고, 이후 고인의 수의도 유족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도됐다. 일부 기사에는 13가지, 다음 날 기사에는 17가지 구성품으로 소개돼 혼란이 생겼다. 두 숫자는 서로 다른 보도에 등장하는 구성품 수치이며, 차이가 생긴 이유는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도포 공개 사진과 장례 일정, 전통 의복 명칭까지 차례로 정리한다.
- 도포 실물 공개: 2026년 10월 31일
- 제작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 수의 준비: 고인의 허리 수술 소식을 들은 약 1년 전부터
- 유족 연락: 약 2~3주 전 김민자에게 본격 준비 요청
- 10월 30일 낮: 김민자 상복 먼저 전달
- 10월 30일 저녁: 고인의 수의 유족 전달 후속 보도
- 구성품 수치: 30일 보도 13가지 / 31일 보도 17가지
- 입관 예정: 11월 1일
- 발인 예정: 11월 2일 오전 7시 40분
1. 박술녀 최불암 수의 공개, 10월 31일 확인된 내용
2026년 10월 31일 공개된 최불암의 마지막 도포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제작한 실제 의복이다. 10월 30일 박술녀의 빈소 조문 인터뷰에서 수의를 약 1년 전부터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다음 날 MK스포츠 단독 보도를 통해 도포의 모습과 옷감, 끈, 구성품 설명까지 공개됐다. 따라서 ‘수의를 준비한 사실’과 ‘수의 사진이 공개된 시점’은 하루 차이가 있는 별개 소식이다.
박술녀가 말한 준비 기간은 정확한 계약일이나 제작 착수일이 공개된 기록이 아니라 고인의 척추 수술 소식을 들었던 때를 중심으로 한 회고다. 한복은 고인이 생전 특별한 자리에 입기 위해 박술녀를 찾던 옷이었고, 이번에는 같은 디자이너가 마지막 길의 옷까지 맡게 됐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10월 31일 현재 고인의 장례는 진행 중이다. 도포 사진이 공개됐다는 것과 실제 입관 의식에서 모든 옷이 사용됐다는 것은 서로 다르다. 입관은 11월 1일 예정이므로 의식이 이미 끝났다는 식으로 읽을 필요는 없다.
| 구분 | 2026년 10월 31일 기준 |
|---|---|
| 도포 공개 | 10월 31일 MK스포츠 보도 |
| 제작자 |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
| 준비 기간 | 약 1년 전부터 |
| 최초 조문 인터뷰 | 10월 30일 서울아산병원 빈소 |
| 입관 | 11월 1일 예정 |
2. 공개된 도포 실물, 색감과 전통 문양은?
공개 사진에 담긴 도포는 새하얗게 빛나는 순백색 한 벌과는 조금 다르다. 옅은 청록빛이 비치는 밝은 바탕색에 은은한 전통 문양이 새겨졌고, 허리에 짙은 자주색 끈을 둘렀다. 소나무와 학을 그린 병풍 앞에 옷을 걸어둔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고인을 지나치게 화려하게 장식하기보다 생전에 좋아하던 예스러운 느낌을 살렸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이다.
이 사진은 디자인을 설명하는 단서이면서 고인의 취향을 보여주는 자료이기도 하다. 박술녀는 최불암이 색을 강하게 입힌 옷보다 염색하지 않은 옷감의 원래 빛깔을 선호했다고 전했다. 도포에 사용된 색상은 촬영 조명이나 화면 설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 보일 수 있으므로, 특정 염료 이름이나 원단 혼용률까지 추정해서는 안 된다.
실제 공개 도포 사진은 10월 31일 MK스포츠 단독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작품 사진이나 일반 한복 사진을 ‘최불암의 실제 수의’로 바꿔 소개하면 혼동이 생기므로 두 이미지의 성격을 명확히 구별할 필요가 있다.
| 확인 항목 | 공개된 모습 |
|---|---|
| 기본 색감 | 백색에 은은한 청록빛 |
| 옷감 표면 | 섬세한 전통 문양 |
| 허리 끈 | 짙은 자주색 |
| 배경 | 소나무와 학을 그린 병풍 |
| 디자인 방향 | 담백한 옷감색과 예스러운 멋 |
3. 박술녀와 최불암의 인연은 언제부터였나
박술녀는 최불암과 한복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행사나 자리에 입을 한복이 필요할 때 고인이 자신을 찾아왔다는 것이다. 이번 수의 제작은 처음 보는 유명 배우를 위해 급히 맡은 주문이 아니라 오래전에 맺은 신뢰가 이어진 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두 사람이 처음 인사를 나눈 연도, 처음 만든 의복의 가격, 모든 행사에서 박술녀 한복을 입었는지 여부까지는 이번 조문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는 취지의 공개 발언을 정교한 만남 연표로 확장해 쓰는 것은 무리다.
고인이 생전 좋아하던 옷의 분위기를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한복은 착용자에게 맞는 치수와 용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입을 사람의 생활 방식, 취향, 공적인 자리에서 풍기고 싶은 인상도 중요한데, 박술녀는 바로 그 기억을 마지막 도포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박술녀는 최불암을 오랫동안 많은 국민에게 울림을 준 배우로 떠올렸다. 뉴스1 인터뷰에서는 고인의 너털웃음과 소시민의 정서를 담아내던 모습을 특히 기억했다. 선배 예술인을 존경한다는 일반적인 추모에서 나아가, 자신의 작업을 통해 직접 만나고 옷을 지어주었던 사람이라는 개인적인 인연이 더해진 회고였다.
최불암은 MBC 드라마 ‘수사반장’의 박 반장, ‘전원일기’의 김 회장으로 오랫동안 시청자와 함께한 배우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던 그의 역할과 말투는 오랜 시간 한국 대중문화의 기억으로 남았다. 옷을 만드는 사람에게는 화면 밖에서 만난 최불암도 또 하나의 기억이었을 것이다.
수의를 어떤 색으로 만들지 결정할 때 ‘화려하지 않아도 품위가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린 점도 기사에서 읽히는 대목이다. 여기서 고인의 취향에 대한 설명은 박술녀의 회고이며, 마지막 도포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는 일은 관찰과 의견의 영역이다. 두 층위를 구분하면 글의 신뢰도가 높아진다.
4. 1년 전부터 수의를 준비한 이유, 허리 수술과의 관계
박술녀가 수의 제작을 시작한 계기는 최불암이 척추에 통증이 있고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이었다. 고인은 2025년 3월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 재활 치료를 받아 왔다는 보도가 있다. 박술녀는 그 무렵부터 도포와 바지저고리를 차근차근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여기서 ‘약 1년’은 박술녀가 설명한 대략적인 시간이다.
중요한 것은 허리디스크 수술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라는 뜻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수의 준비의 계기를 설명하는 건강 경과와 사망 원인에 대한 의학적 판단은 서로 다르다. 고인 측이 설명한 건강 악화와 당시 치료 이력을 한 문장으로 연결해 원인을 단정할 근거는 없다.
수의는 갑자기 장례식이 닥쳤을 때 하루 만에 맞춰 만드는 옷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번 사례에서는 오래전부터 기본 의복을 만들어 두고, 나중에 가족과 연락하면서 필요한 소품을 더하는 방식으로 준비가 진행됐다. 실제 제작 일정 역시 모든 구성품이 동일한 날 완성됐다는 의미가 아니다.
| 시기 | 확인된 경과 |
|---|---|
| 2025년 3월 | 허리디스크 수술 및 재활 경과 |
| 약 1년 전부터 | 박술녀, 도포·바지저고리 준비 |
| 2026년 10월 초중순 | 김민자와 준비 관련 연락 |
| 10월 29일 | 최불암 별세 |
| 10월 30일 | 상복 전달·수의 관련 설명 |
5. 김민자가 2~3주 전 요청한 것은 무엇일까
2026년 10월 30일 박술녀는 기자들에게 약 2~3주 전 최불암의 아내 김민자로부터 상태가 좋지 않으니 본격적으로 준비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제작해 둔 도포와 바지저고리에 필요한 손싸개, 복건 등의 소품을 더 챙기는 계기가 된 연락이다.
이 발언은 김민자가 남편의 건강 상황을 살피며 장례에 필요한 의복을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소개된 것이다. 하지만 전화한 정확한 날짜, 당시 구체적인 병명, 고인과 나눴던 사적인 대화까지 확인됐다는 뜻은 아니다. 유족의 심정을 독자가 단정적으로 해석하거나 당시 고인의 의식 상태를 추측해 쓸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박술녀가 30일 낮 가장 먼저 전달한 옷은 고인의 수의가 아니라 김민자가 입을 상복이었다. 2~3주 전 연락과 30일의 급한 방문, 30일 저녁 수의 전달 보도를 순서대로 읽으면 기사마다 강조하는 시점이 다른 이유를 이해하기 쉽다.
6. 13가지 수의와 17가지 수의, 숫자가 왜 다를까
같은 고인의 수의를 두고 10월 30일 MK스포츠 기사에는 ‘13가지’, 10월 31일 도포 공개 기사에는 ‘17가지’라고 적혀 있다. 두 기사 모두 박술녀의 설명을 토대로 작성됐지만, 품목을 나누어 세는 기준과 함께 소개된 구성품 명단은 같지 않다. 그렇다고 두 보도가 완전히 다른 수의를 설명했다고 결론 내릴 근거도 없다.
30일 보도에는 조끼, 바지저고리, 두루마기, 소낭, 손싸개, 버선, 복건, 망건 등을 포함한 13가지 습의가 소개됐다. 31일 기사에는 도포와 도포끈, 바지와 허리끈, 저고리, 복건, 명주 겹버선, 베개 등을 포함한 총 17가지 구성품이라고 적혔다. 장신구나 끈·소품을 별도 항목으로 계산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그 이유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는 보도는 없다.
따라서 검색자가 ‘13벌인가 17벌인가’를 묻는다면 가장 정확한 답은 30일 기사와 31일 기사의 구성품 집계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13벌의 옷을 17벌로 늘렸다는 뜻도 아니며, 17장의 도포가 있다는 뜻도 아니다. 의복과 부속품을 함께 센 수량으로 이해해야 한다.
| 보도 | 제시된 수치·구성 |
|---|---|
| 10월 30일 MK스포츠 | 13가지: 조끼·바지저고리·두루마기·손싸개·버선·복건·망건 등 |
| 10월 31일 MK스포츠 | 17가지: 도포·도포끈·바지·허리끈·저고리·복건·명주 겹버선·베개 등 |
| 차이의 이유 | 세부 집계 기준은 공개 보도로 확정 불가 |
| 주의할 표현 | 13벌 또는 17벌의 옷이라고 단정하지 않기 |
7. 도포·바지저고리·복건·버선·손싸개 뜻 정리
전통 의복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수의 구성품 명칭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도포는 겉에 걸쳐 입는 전통 남성 포의 종류이고, 바지저고리는 몸에 가까운 기본 의복이다. 복건은 머리에 쓰는 전통적인 쓰개, 버선은 발에 신는 전통 옷이다. 손싸개와 소낭은 장례에 필요한 부속 소품으로 소개됐다.
30일 기사에 사용된 ‘습의’는 고인의 몸에 입히는 옷을 가리키는 장례 관련 용어다. 다만 시대와 지역, 집안의 관습, 종교적 의식에 따라 실제 착용 순서나 구성은 다를 수 있다. 특정 의복이 반드시 모든 장례에서 똑같은 위치에 착용된다고 일반화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이처럼 이번 수의는 도포 한 벌만을 뜻하지 않는다. 겉옷과 안에 입는 옷, 머리와 발을 위한 소품을 함께 준비한 묶음이다. 기사 제목에는 ‘최불암 수의 도포’라는 말이 자주 보이지만, 전체 준비 내용을 살필 때는 구성품이 여러 종류였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 품목 | 쉽게 이해하는 뜻 |
|---|---|
| 도포 | 전통 남성의 겉옷 |
| 바지·저고리 | 몸에 가까이 입는 기본 의복 |
| 복건 | 머리에 쓰는 전통 쓰개 |
| 버선 | 발에 신는 전통 복식 |
| 손싸개 | 손에 쓰는 장례 소품 |
| 도포끈·허리끈 | 옷을 여미는 부속품 |
8. 최불암이 좋아한 옷감, 왜 염색하지 않은 색이었을까
박술녀는 최불암이 화려하게 염색한 옷보다 옷감 자체의 바탕색과 자연스러운 멋을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31일 공개된 도포는 옅은 색의 천과 자주색 끈, 은근한 전통 무늬가 어우러진 옷이다. 격식을 갖추되 지나치게 눈길을 끌지 않는 인상은 오래도록 국민 아버지로 불렸던 고인의 이미지와도 닿아 있다.
물론 ‘소색’이라는 표현이 모든 전통 의복에서 똑같은 색 번호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사진에 담긴 옷감을 보고 정확한 섬유의 종류나 염색 여부, 손바느질 비율을 알 수는 없다. 실제 도포의 제작 재료를 설명할 때는 공개된 디자인과 박술녀의 회고 범위를 넘어서지 않는 것이 좋다.
한복을 만드는 사람에게 고인의 색감 취향을 기억한다는 것은 단지 옷을 예쁘게 만드는 일이 아니다. 마지막에 남길 이미지가 그 사람의 삶과 어울리는가를 고민하는 작업이다. 이번에 도포 실물 사진이 주목받은 까닭도 그런 취향이 구체적인 옷의 모습으로 남았기 때문이다.
9. 10월 30일 빈소 찾은 박술녀, 먼저 전달한 옷은 김민자 상복
박술녀는 10월 30일 낮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을 찾아 고인에게 조문했다. 현장 취재에서는 급히 택시를 타고 왔다는 설명도 나왔다. 하지만 이때 가지고 온 것은 수의 한 벌 전체가 아니라 김민자가 입을 상복이었다. 그는 사모님에게 옷을 먼저 가져다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둘렀다고 밝혔다.
이미 수의는 오래전부터 준비해 두었지만 상복은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즉시 필요했다. 박술녀는 현장에서 김민자에게 상복을 입혀 드렸다고 전했고, 부족한 수의 소품을 밤새워 챙기고 있다고 했다. 이 사실은 단순한 상품 납품과 달리 유족의 상황을 고려한 방문이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김민자가 직접 상복을 착용한 모든 순간이 공개된 것은 아니다. 빈소에서 상복을 입었다는 보도와 최불암의 도포가 실제로 착용되는 입관식 장면을 동일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장례식장의 사적인 의식을 과도하게 추측하지 않는 태도 역시 추모의 일부다.
10. 수의는 실제 유족에게 전달됐나, 30일 저녁 보도 정리
10월 30일 오후 MK스포츠 인터뷰에서 박술녀는 그날 오후 7~8시 사이 다시 장례식장을 찾아 수의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31일 후속 도포 공개 기사는 저녁에 준비해 온 수의를 유족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도했다. 따라서 낮에 상복을 먼저 가져왔다고 해서 수의를 전혀 준비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계획을 밝힌 초기 기사와 이후 전달됐다는 후속 보도를 구별해야 한다. 10월 31일 현재 도포와 수의 전체의 실제 입관 착용 여부, 정확한 개별 착용 순서, 최종 의식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된 것은 아니다. 전달 사실과 의식 완료 여부는 별개다.
이번 기사들을 시간순으로 읽으면 ① 오래전 제작 시작, ② 김민자의 연락 이후 소품 보완, ③ 10월 30일 낮 상복 먼저 전달, ④ 같은 날 저녁 수의 전달 보도, ⑤ 10월 31일 도포 사진 공개라는 흐름으로 정리된다. 날짜별로 나누면 서로 다른 기사 사이의 혼선을 줄일 수 있다.
| 순서 | 박술녀 관련 진행 경과 |
|---|---|
| 약 1년 전 | 도포·바지저고리 제작 시작 |
| 10월 초중순 | 김민자 연락 후 수의 준비 보완 |
| 10월 30일 낮 | 김민자 상복 전달·빈소 조문 |
| 10월 30일 저녁 | 수의 전달 예정 발표 후 전달 보도 |
| 10월 31일 | 완성된 도포 실물 사진 공개 |
11. 최불암 별세, 허리디스크 수술과 마지막 근황
최불암은 2026년 10월 29일 밤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다. 그는 2025년 3월 허리디스크 수술 뒤 재활을 이어왔고, 2026년 봄과 여름에도 건강과 관련된 보도가 나왔다. 수의 준비가 시작된 시점 역시 박술녀가 수술 소식을 접한 무렵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2025년 수술, 2026년 별세, 수의 제작 시기가 맞물린다는 이유만으로 수술 후유증이 직접 사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사망 원인에 관한 고인 측 설명은 노환에 따른 건강 악화라는 취지로 알려져 있으며, 별도의 세부 의학적 진단명과 경과는 공개 범위가 제한된다.
마지막 생전 활동을 돌아보면 1971년 ‘수사반장’, 1980~2002년 ‘전원일기’, 2011년부터 진행한 ‘한국인의 밥상’ 등 TV를 통해 대중의 일상과 오래 동행해 왔다. 이번 도포 소식이 단순한 장례 준비를 넘어 한 시대의 배우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이유다.
12. 서울아산병원 빈소·발인·여의도성당·장지 안내
최불암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10월 30일부터 조문이 시작됐고, 10월 31일 현재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진행 중이다. 11월 1일 입관, 11월 2일 발인과 장례미사, 초록우산 본부 작별 인사가 예정돼 있다.
초기 기사 일부에는 11월 2일 오전 7시 발인이라고 적혀 있지만, 10월 30일 오후 장례위원회 후속 발표와 31일 기사에서는 오전 7시 40분으로 안내됐다. 장례미사는 같은 날 오전 9시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무교동 초록우산 본부를 들렀다가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으로 향하는 일정이다.
발인 예정 시각과 일반 조문 가능 시간은 동일하지 않다. 11월 2일에 직접 방문하려는 경우 행사장의 안내와 참석 가능 범위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특히 입관·미사·장지 이동은 가족과 장례 주관 측이 정한 절차이므로 현장의 안전과 조용한 추모 분위기를 존중해야 한다.
| 장례 일정 | 발표된 내용 |
|---|---|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
| 입관 | 11월 1일 예정 |
| 발인 | 11월 2일 07:40 예정 |
| 장례미사 | 11월 2일 09:00 여의도성당 |
| 초록우산 작별 인사 | 11월 2일 오전 10:40경 예정 |
| 장지 |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 |
1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장례가 열리는 이유
최불암의 장례는 단순한 방송계 가족장이 아니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은 1985년부터 초록우산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린이 복지와 나눔 활동에 긴 시간을 보냈다. 장례 절차에 초록우산 본부에서의 작별 인사가 포함된 이유도 이런 인연과 연결된다.
고인이 ‘전원일기’에서 입양아 금동이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맡으면서 실제 아동복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일화도 여러 보도에서 소개됐다. TV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가족에 대한 태도가 현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됐다는 점은 최불암의 경력을 이해하는 중요한 배경이다.
11월 2일 장례미사와 무교동 본부 작별 일정은 10월 31일 현재 예정된 절차다. 현장에서 이루어질 말이나 구체적인 조문 장면은 미리 단정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도포를 마련한 박술녀의 정성과 긴 시간 후원자로 활동한 고인의 삶을 함께 기억하면 이번 장례 소식이 지닌 의미를 보다 분명하게 볼 수 있다.
14. 박술녀 최불암 수의 공개 자주 묻는 질문 TOP 5
Q1. 최불암 수의를 누가 만들었나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도포와 바지저고리 등 전통 수의와 소품을 준비했다. 10월 30일 빈소 인터뷰와 31일 도포 사진 보도에서 확인된다.
Q2. 박술녀가 만든 도포 실물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026년 10월 31일 MK스포츠 단독 기사에서 공개됐다. 백색에 연한 청록빛이 돌고 자주색 끈이 달린 도포다.
Q3. 수의는 13가지인가요, 17가지인가요? 30일 기사에서는 13가지, 31일 기사에서는 17가지 구성품으로 소개됐다. 집계 기준 차이에 관한 공식적인 상세 설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Q4. 김민자 상복도 박술녀가 만들었나요? 그렇다. 박술녀는 30일 낮 빈소를 찾아 김민자가 입을 상복을 먼저 전달했다고 밝혔다.
Q5. 최불암의 발인은 언제이며 어디에서 진행되나요? 11월 2일 오전 7시 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예정돼 있다. 오전 9시 여의도성당 장례미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5. 결론|1년 전 지은 도포에 담긴 마지막 배려
박술녀가 준비한 최불암의 마지막 도포는 2026년 10월 31일 공개됐으며, 제작은 고인의 건강 문제 소식을 들었던 약 1년 전부터 시작됐다. 최불암이 좋아한 옷감의 자연스러운 색과 예스러운 멋을 살렸다는 설명 덕분에 한 벌의 의복이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전하는 기록으로 남았다.
기사를 시간순으로 정리하면 박술녀는 수술 소식을 들은 뒤 도포와 바지저고리를 준비했고, 약 2~3주 전 김민자의 연락을 받고 소품 제작을 보완했다. 10월 30일에는 유족에게 필요한 상복을 먼저 전달했고, 이후 수의 전달 소식과 도포 공개 보도가 이어졌다. 13가지와 17가지라는 수치는 서로 다른 기사에 나온 수량이므로 그대로 병기하는 편이 정확하다.
고인의 장례는 11월 2일까지 예정돼 있다. ‘전원일기’ 속 김 회장, ‘수사반장’ 속 박 반장, ‘한국인의 밥상’ 진행자로 이어진 연기 인생과 어린이 후원 활동까지 떠올리면 마지막 도포가 상징하는 의미도 좀 더 선명해진다. 화려한 색을 덧입히지 않아도 오래 기억될 사람의 모습이 그 옷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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